내리사랑
나, 한 개 너 ,두 개 너, 세 개 나, 두 개 나 , 세 개 너, 네 개 나머지는 다 네 것 나, 두 개 할머니, 한 개 할머니, 두 개 나, 세 개 나, 네 개 할머니, 세 개 남는 건 다 내 꺼
2022. 2. 20.
행복을 주는 봉사위원
오늘은 봉사위원 선출하는 날. 난 작년에는 꼭 해보고 싶어, 집에서 공약도 준비해 갔답니다. 내가 나를 뽑아 아슬아슬 한 표 차이로 당선 되었지요. 그런데 기쁨도 잠시, 봉사위원이 하는 일은 내 생각과 완전히 달랐지요. 선생님 심부름에 , 교실 청소, 재활용 도우미, 우유 배달 당번까지.. 낱말 뜻 그대로 봉사하는 사람이었지요. "너, 이번에도 후보에 나갈거야?" 단짝 해영이가 어깨를 감싸주었어요. "심부름에 , 허드렛일만 해야해서 귀찮아" 난 절대 나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지요. 드디어 봉사위원 선출하는 시간. "후보로 나오고 싶은 친구들 교탁 앞으로 나오세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 무섭게 여러 명이 우르르 나왔어요. 그런데,그런데, 내 경쟁자 주영이가 나왔지 뭐예요. ' 안 나올거라더니, ..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