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16

내리사랑 나, 한 개 너 ,두 개 너, 세 개 나, 두 개 나 , 세 개 너, 네 개 나머지는 다 네 것 나, 두 개 할머니, 한 개 할머니, 두 개 나, 세 개 나, 네 개 할머니, 세 개 남는 건 다 내 꺼 2022. 2. 20.
진정한 위로 남이 침울한 얼굴로 고민을 털어 놓을 때 조언해 줄 유창한 말 생각하느라 이리저리 머리 굴리지 말고 진심으로 상대의 눈을 바라봐 주며 아픈 마음을 읽어주려고 애써 주세요. 네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네가 많이 아팠겠구나! 아무 것도 아닌 나에게 털어놔 줘서 고마워! 따뜻한 말과 함께 꼬옥 손 잡아주고 포옥 안아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한거랍니다. 2022. 2. 19.
감히 인생에 대하여 딸내미가 읽은, '파과' 라는 소설의 줄거리를 들으며 난 감히 인생에 대해 말해 본다. 어떤 이에게 인생은 그저 살아 내야 할 숙제같은 시간이고 어떤 이에겐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내야 할 도전의 시간이라고 난,또 감히 말해 본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성공한 삶도 실패한 삶도 없다고 숙제를 할지 도전을 할지는 자신이 정하는 거란다, 딸아! 2022. 2. 9.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세요 아이의 행동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잘못 된 건 아니에요 아이의 행동 그대로를 받아주세요. 내 기준으로 아이를 평가하진 마셔요. 내 생각이 모두 옳고, 바른 판단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알고 보면, 아이의 생각, 행동, 판단이 옳을 수도 있어요. 나보다 어리다고 무시하는 마음도 있을거예요. 아이는 자기 하고 싶은대로 행동 했을 뿐, 어른을 기분 나쁘게 하려고 그런 건 아닐거예요. 책상 위에 있던 연필이 자꾸 또르르 또르르 굴러 바닥으로 떨어져서, 연필심이 부러지는 바람에 사물함에 있는 연필깎이를 가지러 갔을 뿐이에요. 그런데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버릇없는 아이라고 판단하셨지요. 똘망똘망한 눈으로 바라보았을 뿐인데 어른을 이겨 먹으려 드는 건방진 눈빛이라고 노여워 하진 않았나요? '.. 2022. 2. 9.